스물넷 크리스마스의 흔적

이게 얼마만이야!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오랜 시간 앉아 몇개월 묵은 디카 사진을 옮기면서
이 곳에 너무 소홀했음을 깨달았다 흑흑.

몇 개월채 방치된 곳이었지만
그래도 소식이 궁금했던 이웃들은 여전하고
이 곳은 언제나 그랬듯 참 편안하구나. ^^

오랜만에 켜본 디카엔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시작해서 몇 장의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었는데
이런 사진을 왜 찍어 뒀나 싶은 것부터
아 그땐 그랬었지 싶은 것까지
나름대로 의미있었던 그 때 그 시간의 흔적들이 가득했다.

그땐 정말
내가 이 시간에 이 사람과 이 곳에서 굳이 왜? 싶었던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의 기억. ㅋㅋ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기대이하였던 ㅠㅜ 티라미스 케잌과
이브날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빌렸던 Hola, Spain 책,
그리고 맥주집에서 선물로 받았던 하이네켄 컵과 저금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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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리몽 | 2009/03/22 18:56 | + 일상의 흔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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